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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삼송신원점 판매 와인 이야기

와인용어,적정온도,보관방법



와인의 세계
기본 용어부터!
와인을 마실 때 알면 재미있는
몇 가지 기본 용어들이에요.

아로마 (Aroma)와 부케 (Bouquet)

와인의 향을 이야기할 때 쓰는 말인데, 아로마는 포도 품종 자체에서
나는 싱싱한 향(예: 사과의 향, 풀 냄새)이고,
부케는 와인이 병이나 오크통에서
숙성되면서 생기는
복잡하고 깊은 향(예: 바닐라, 가죽, 버섯 향)을 말해요.

바디 (Body)는 와인이 입 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이나 질감을 뜻해요.
가볍고 산뜻하면 라이트 바디,
중간 정도면 미디엄 바디,
묵직하고 풍부하면 풀 바디라고 하죠.

탄닌 (Tannin)
주로 레드 와인에서 느껴지는 떫거나 쌉싸름한 맛이에요.
포도 껍질이나 씨, 오크통에서 나오는데, 탄닌이 많을수록 와인이 더 오래 숙성될 수 있답니다.

산도 (Acidity)
와인의 상큼하고 신선한 맛을 담당하는 요소예요.
산도가 적당히 있어야 와인의 맛 균형이 잘 맞고 음식과도 잘 어울려요.

피니시 (Finish)
와인을 마시고 난 뒤 입 안에 남는 여운과 맛을 말해요.
이 여운이 길고 복합적일수록
좋은 와인으로 쳐준다고 하네요.

드라이 (Dry)
단맛이 거의 없는 와인을 뜻하고,
스위트 (Sweet)는 단맛이 강한 와인을 말해요. 보통 식사할 때 마시는 와인은 드라이 와인이 많아요.

빈티지 (Vintage)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된 포도를 수확한 연도를 의미해요.
와인 라벨에 쓰인 숫자가 바로 이 빈티지 연도랍니다.

테루아 (Terroir)
와인이 만들어진 곳의 자연환경(땅, 날씨 등)과 사람의 기술까지, 와인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에요.
와인마다 다른 개성이 나오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죠.

디캔팅 (Decanting)
와인을 원래 병에서 다른 유리 용기(디캔터)로 옮겨 담는 과정이에요.
오래된 와인의 앙금을 걸러내거나, 와인을 공기에 닿게 해서 향과 맛을 더 좋게 만들 때 사용해요.

브리딩 (Breathing)
와인이 공기와 만나면서 향과 맛이 부드러워지고 살아나는 과정을 말해요. 병뚜껑을 열어두거나 디캔팅을 하면 브리딩이 됩니다.



와인의 종류 (분류)
와인은 색깔이나 만드는 방법에 따라 크게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레드 와인 (Red Wine)
검은색 포도의 껍질과 씨까지 함께 넣고 발효시켜 만들어요.
그래서 붉은색에 껍질에서 나오는 탄닌 때문에 떫은맛이 나죠.

화이트 와인 (White Wine)
주로 청포도로 만들지만, 검은 포도의 껍질을 제거하고 과즙만으로 만들기도 해요.
산뜻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이랍니다.

스파클링 와인 (Sparkling Wine)
발효 과정에서 생긴 탄산가스가 병 안에 있어서 병을 따면 거품이 막 올라와요.
프랑스의 샴페인이 대표적이죠.

로제 와인 (Rosé Wine)
검은 포도로 만들지만, 껍질과 접촉하는 시간을 짧게 해서 연한 분홍색을 띠는 와인이에요.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중간쯤 되는 매력이 있답니다.

강화 와인 (Fortified Wine)
발효 중간이나 후에 브랜디 같은 알코올 도수 높은 술을 섞어서 알코올 도수를 높인 와인이에요.
스페인의 셰리나 포르투갈의 포트 와인 같은 게 여기에 속해요.



대표적인 포도 품종

와인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포도 품종!
몇 가지만 알아두셔도 와인 고를 때 도움이 될 거예요.

레드 와인 품종으로는:

-   카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묵직한 맛에 탄닌이 풍부해서 '레드 와인의 왕'이라고도 불려요.
블랙커런트나 삼나무 같은 향이 특징이랍니다.

-   메를로 (Merlot):
카베르네 소비뇽보다 부드럽고 과일 향이 풍성해서 와인 초보자분들도 마시기 편해요. 자두나 블랙베리 향이 나고, 숙성되면 초콜릿 향도 느낄 수 있어요.

-   피노 누아 (Pinot Noir):
좀 까다로운 품종인데, 잘 만들면 섬세하고 우아한 맛이 나요.
체리나 라즈베리 같은 붉은 베리 향이 주로 나고, 바디감은 가벼운 편이에요.

-   말벡 (Malbec):
색깔이 아주 진하고 탄닌은 풍부하지만 부드러운 편이에요.
베리류나 계피 향이 특징이고, 특히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유명하죠.

화이트 와인 품종으로는:

-   샤르도네 (Chardonnay):
전 세계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화이트 와인 품종이에요.
레몬 향부터 버터나 견과류 향까지 아주 다양한 스타일로 만들어지고, 스파클링 와인에도 많이 쓰여요.

-   소비뇽 블랑 (Sauvignon Blanc):
산뜻한 산미가 특징이에요.
자몽이나 패션프루트 같은 열대 과일향, 또는 풀이나 허브 향이 많이 나죠.

-   리슬링 (Riesling):
독일을 대표하는 품종으로, 꽃향기나 과일향이 풍부하고 산미가 높아 상큼해요.
단맛부터 아주 드라이한 것까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와인 보관 방법과 마시기 좋은 온도!

와인 보관 방법

제일 중요한 건 어둡고 시원한 곳에 보관하는 거예요.
와인은 햇빛이나 밝은 불빛, 그리고 온도 변화에 아주 약해요.
10~15도 정도 온도를 유지하고, 진동이 적은 곳이 좋아요.

코르크 마개로 된 와인은 눕혀서 보관해야 코르크가 마르지 않아서 공기가 들어가는 걸 막아줘요.

더 신경 쓰면  습자지로 감싸서 보관하는 것도 좋아요.
빛을 차단해주고 주변 냄새가 와인에 배는 걸 막아줄 수 있거든요.

마시다 남은 와인은 어떻게 할까요?

이미 딴 와인은 공기랑 만나면서 맛이 변하기 시작해요.
최대한 빨리 마시는 게 좋지만, 남았다면
와인 스토퍼 같은 걸로 병 입구를 완전히 밀봉해 주세요.  
그래도 이렇게 해도 맛이 변하니, 되도록 3~4일 안에 마시는 게 좋아요.

와인 종류별 마시기 좋은 온도



-   스파클링 와인
보통 6~10도 정도로 아주 차갑게 마시는 게 좋아요.  
그래야 청량감이랑 기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풍미가 강한 스파클링은 살짝 온도를 올려도 괜찮지만, 초저가 와인처럼 과일향 중심이면 아주 차갑게 마시는 게 더 맛있다고 하네요.

-   스위트 와인
보통6~8도로 스파클링 와인보다도 살짝 더 차갑게 마시는 경우가 많대요.
단맛과 산미의 균형을 잘 맞춰주거든요.

-   가벼운 바디감의 화이트 와인은 7~10도 정도로 차갑게 마셔야 신선한 과일 향을 잘 느낄 수 있어요.

-   무거운 바디감의 화이트 와인
보통 10~13도 정도로 가벼운 화이트 와인보다는 살짝 높게 마시는 편이에요.

-   가벼운 바디감의 레드 와인
보통 13도 정도로, 화이트 와인보다는 높지만 무거운 레드보다는 차갑게 마실 때 과일향이 더 살아나요.

-   무거운 바디감의 레드 와인
대체적으로 15~18도 정도로, 와인에 담긴 복합적인 향과 맛, 그리고 탄닌을 부드럽게 즐기기에 좋아요.
너무 차갑게 마시면 떫은맛이 강해질 수 있구요

집에 와인셀러가 없더라도 냉장고를 잘 활용하거나, 마시기 30분 전에 꺼내두는 식으로 온도를 조절하면 와인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